언론

2023-03-31 15:07:41

[중소기업뉴스 & 더바이어] JYP 엔터는 왜 공정무역커피를 선택했을까?

JYP 엔터는 왜 공정무역커피를 선택했을까?

지속가능성 보고서 설문조사시 기프티콘으로 증정
프랜차이즈 쿠폰 관례 깨고 지속가능 지구환경 추구
업계 최초 ESG보고서 발간 등 선진 경영활동 선도

JYP엔터테인먼트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위한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통해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공정무역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쿠폰 경품 이벤트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JYP엔터가 공정무역인증 기프티콘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JYP엔터는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JYP는 변화의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노력한다”며 “이해관계자의 참여 과정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야 할 것이기에, ESG경영 실천의 가치를 담고 있는 커피인 공정무역 커피를 선택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지동훈 대표는 이러한 JYP엔터의 100% 공정무역인증 커피 증정 아이디어에 대해 “이제 국내 소비자도 유럽과, 미주, 오세아니아를 이어 글로벌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그 중심에 공정무역인증 커피가 있다”며 “특히 이번 JYP엔터테인먼트의 행보는 K-POP이 공정무역 커피 소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공정무역인증 제품 판매 수익은 국내 제조기업을 도울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공정무역인증 생산자 농가로 환원된다. 이를 통해 현지 어린이, 여성을 포함해 지구환경보호 등 지속가능함에 쓰이게 된다.


출처 : 중소기업뉴스(http://www.kbiznews.co.kr)




공정무역인증 커피로 이해관계자 ESG 경영 실천 참여 독려

JYP 엔터, 지속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공정무역인증 커피 기프티콘 증정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JYP엔터테인먼트사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위한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통해 또 한 번의 변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에 참여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공정무역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 것이다.

JYP엔터테인먼트사와 롯데리아 공정무역인증 커피.
(사진제공=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국내 무수한 기업이 지속가능성 보고서 뿐 아니라 ESG 경영 관련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지만, 막상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 참여자 독려를 위한 경품 이벤트 독려시에는 모순이 있다. 해당 제품이 친환경인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기준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 없이, 전국 판매점이 많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대형 프랜차이즈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지극히 일반적이고 익숙한 통념을 깨고 JYP엔터테인먼트는 과감히 공정무역인증 커피를 기프티콘으로 선택한 것이다. 

JYP엔터테인먼트측은 “2022년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JYP는 변화의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노력한다”며 “이해관계자의 참여 과정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야 할 것이기에, ESG경영 실천의 가치를 담고 있는 커피인 공정무역 커피를 선택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국제공정무역기구 공정무역 인증마크, Fairtrade Mark.
(사진제공=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지동훈 대표는 이러한 JYP엔터테인먼트의 100% 공정무역인증 커피 증정 아이디어에 대해 “이제 국내 소비자도 유럽과, 미주, 오세아니아를 이어 글로벌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공정무역인증 커피가 있다. 특히 이번 JYP엔터테인먼트의 행보는 K-POP이 공정무역 커피 소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의가 있다. 모든 공정무역인증 제품 판매 수익은 국내 제조기업을 도울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공정무역인증 생산자 농가로 환원되어 어린이, 여성, 지구환경보호를 포함한 지속가능함에 쓰이게 된다. 이는 소비자나 기업의 별도의 사회공헌이나 후원 없이도, 기업의 영리 창출 활동이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지하고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기여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생성하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한다. 

롯데리아 공정무역 커피 원두 생산자-브라질 공정무역인증 협동조합.
(사진제공=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등 공정무역 인증 마크를 달고 새롭게 태어난 공정무역인증 원두 커피의 선택만으로도 이제 브라질, 온두라스, 에티오피아 등지의 롯데리아 공정무역인증 커피 원두 생산 농가는 기술 교육, 역량 강화, 공정한 소득 창출과 함께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Fairtrade Korea)는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과 공정무역 장려금을 지급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제공하고 기업과 소비자에게 안전성, 윤리성,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글로벌 소비자 운동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전세계 180만 명의 농부와 노동자를 대표하는 독립적인 비영리 기구로, EU(유럽연합정부)의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및 ESG경영 실천의 공식 파트너이다. 공정무역 상표(Fairtrade Mark)는, 3,500여개 기업, 40,000여종 이상의 제품에 인증 및 표기되어 지속가능성 라벨로서 전 세계 140여개국의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Fairtrade Korea, 대표 지동훈)는 2011년 개소하여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의 한국 대표부로서 국내 공정무역의 주류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www.fairtradekorea.org)

출처 : 더바이어(http://www.withbuy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