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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4:31:04

[머니투데이방송 MTN] ESG 열풍 속 공정무역 앞장서는 브랜드는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동준 기자


입력 2021.11.15.


롯데GRS는 공정무역 원두를 전국 롯데리아에 도입했다. 사진/롯데GRS


식품업계가 ESG 경영을 강조하면서 10월 '세계 공정 무역의 달'을 맞아 공정 무역에 앞장서는 식음료 브랜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공정 무역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것을 뜻하는 소비자 운동이다. 미국 공정 무역 단체인 페어트레이드 USA(Fair Trade USA)는 10월을 세계 공정 무역의 달로 제정하고 매년 공정 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도국 소규모 농가로부터 공급받는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식음료 업체들이 늘고 있다.


롯데GRS는 지난 2019년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커피'에 공정 무역 인증 원두를 도입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전국 롯데리아 커피 메뉴에 공정 무역 원두를 적용했다.


이번 롯데리아의 공정 무역 인증 원두 도입은 롯데GRS의 약속 사항이기도 하다. 롯데GRS는 2019년 국제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공정 무역 인증 원두를 활용한 커피 신제품 개발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할 당시 공정 무역 인증 원두의 사용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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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가 ESG 경영을 강조하면서 10월 '세계 공정 무역의 달'을 맞아 공정 무역에 앞장서는 식음료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공정 무역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것을 뜻하는 소비자 운동이다. 미국 공정 무역 단체인 페어트레이드 USA(Fair Trade USA)는 10월을 세계 공정 무역의 달로 제정하고 매년 공정 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도국 소규모 농가로부터 공급받는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식음료 업체들이 늘고 있다.


롯데GRS는 지난 2019년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커피'에 공정 무역 인증 원두를 도입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전국 롯데리아 커피 메뉴에 공정 무역 원두를 적용했다.


이번 롯데리아의 공정 무역 인증 원두 도입은 롯데GRS의 약속 사항이기도 하다. 롯데GRS는 2019년 국제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공정 무역 인증 원두를 활용한 커피 신제품 개발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할 당시 공정 무역 인증 원두의 사용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